인도아이를 위한 모자 뜨기는 기후 변화로 더욱 추워진 겨울, 외투 없이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지내는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인데요, 뜻 깊은 활동에 마음을 더하기 위해 쪼물딱살롱 참여자들은 일주일 동안 밤 낮 없이 시간을 내어 총 6개의 모자를 만들었으며 깨끗하게 세탁한 뒤 택배로 발송했습니다.

“모자를 뜨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생각하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작업할 수 있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후위기로 더욱 고통 받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이번 계기로 몸소 깨닫게 되었다며 이런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 등 참여자들의 소감을 통해 이번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쪼물딱살롱은 매번 자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직접 만든 물품으로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 파우치를 제작해 선물하고자 준비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쪼물딱살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