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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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많이 더우셨죠? 내년에는 더 덥다고 합니다!
지난달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와 온열사망자가 201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 되었다고 하는데요, 기후위기로 인해 경제, 신체적으로 취약한 대상은 더욱 살기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자연을 넘어 사람까지 위협하고 있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명지전문대학과 협력하여 10월 22일부터 매주화요일 총 5회기로 구성된 기후위기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를 진행합니다.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는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기후위기, 자원활용, 재활용 방법 등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냄비받침, 펠트가습기, 핸드크림, 수세미 등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10월 22일 진행한 1회기에서는 ‘기후 변화와 심각성’을 주제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림으로 그려 참여자 간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냥 덥다고만 느꼈던 여름이었는데 사람들과 모여 함께 생각하며 그려보고 글로 써보며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텀블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앞으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해 환경을 지키는 실천에 앞장서기로 서로 다짐하고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을 받고나니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더 크게 깨달았고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며 오늘부터 커피 마시러 갈 때 꼭 텀블러를 챙겨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전했습니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천미숙 관장님은 “기후 변화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존이 위협되고 있는 현실에서 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실천과 소외계층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종류 후에도 환경보호에 뜻이 있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캠페인, 플로깅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총 5회기로 구성된 기후위기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각이 변화하고 우리 동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실천하는 멋진 앞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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