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금)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양평 두물머리 및 일대 카페에서 가을 힐링 나들이와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나들이 및 간담회에는 지역 내 저소득어르신 대상 도시락 배달 및 조리보조, 재능나눔봉사(반찬, 꽃바구니 나눔, 서예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자유롭게 산책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가을 날씨를 만끽하였다. 평소 자원봉사활동 시 정해진 활동을 진행하며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하였지만,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자원봉사자 간에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인근 카페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 활동 운영 현황, 자원봉사자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활동에 대한 소감 및 건의사항을 나누며 보다 질 높은 자원봉사활동 환경 구성을 위해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안**(2단지 부녀 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이번 나들이와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이 더 생겼고 힐링의 시간이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활력의 원동력이 생겼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기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원흥종합사회복지관 천미숙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동행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혜택을 마련하여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함을 전하는 ‘소원의 날’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