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모임 쪼물딱살롱에서는 복지관 2층 복도에 '쪼물딱상점'을 오픈했습니다.

'직접 만든거에요? 너무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요'

'물건도 만족스러운데 판매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사실에 기분이 두 배로 좋아요'

작년 말 복지관 내 임시로 진행했던 판매부스에 지역주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주시고, 호응 또한 좋았는데요

물건을 구매하고, 때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 관심과 사랑에 힘 입어 올해부터는 쪼물딱상점으로 새단장하여 상시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쪼물딱상점을 운영하는 뜨개 주민모임 쪼물딱살롱은

매주 화요일 모여 뜨개 물품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전달 하기도 하고

물품을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올해 뱀띠해를 맞아 행운 가득 담음 뱀 모양 열쇠고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고요

생활 필수품!! 수세미도 있습니다. 

가방에 달면 예쁜 열쇠고리, 티코스터, 인형 등등 황금 손 소유자 쪼물딱살롱 참여자가 만든 많은 물품들이 있으니

구경오세요!! 

모임 시간 뿐 아니라 집에서도 시간을 내어 만든 정성 가득한 뜨개 물품 입니다.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때론 손도 아프지만 좋은 일에 쓰인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쪼물딱살롱의 마음이 널리 전달되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