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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원봉사

옥상텃밭이 주렁주렁~ 꽃할배의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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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293회 작성일 19-06-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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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무엇을 할지 짜증이 났는데, 요즘 그런게 참 없어~ 복지관에서 수익 내려고 하는거 아니고 다 우릴 위해서 만들어준거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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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가 옥상텃밭을 잘 일굴 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시작된 꽃할배의 옥상텃밭 가꾸기!
처음에 옥상 텃밭을 여러명이 함께 길러보자는 소 어르신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지금은 벌써 다섯분의 어르신이
함께 옥상을 일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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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까지 올라오는 것이 힘들어서 2층 화분과 경로식당 봉사를 담당해주시는 어르신
텃밭을 가꾸는 것은 힘드시더라도 고생하는 다른 어르신을 위해 매일 커피를 뽑아 날라주시는 어르신
매일 텃밭에 올라와서 얼마나 컸는지 확인을 하고 잡초를 뽑는 어르신
 
 
어르신들의 일과는 무료함에서 재미로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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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옥상 농장에는 고추와 토마토가 열리고, 쑥갓과 상추를 뜯고, 호박꽃이 피며 호박이 영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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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옥상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농작물을 키우는 어르신들.
빨갛게 익어가는 토마토를 보며, 어르신들은 또 한 해의 무더운 여름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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