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사업 나들이 '가을애(愛) 만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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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5일 목요일
복지관에서는 산들소리 수목원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하늘을 덮던 비구름이 오늘은 다 사라지고 남은 맑은 하늘이
마치 우리의 나들이를 축복해준 것 같았습니다.
수목원은 처음이라는 참여자부터, 안 가려고 했는데 직무지도원 선생님들 때문에 왔다는 참여자까지 각자 참여한 이유는 각각 다르지만
나들이에 참여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들 들뜬 표정입니다.
근무지가 달라 서로 인사건네기도 어색했던 동료와,
이야기 나누고 싶었지만 매개가 없어 친해지기 어려웠던 동료들과
나들이를 계기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언제 또 족욕을 해보겠어요. 너무 좋았어요.”
“이게 호사지~ 푸른 숲 보면서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있는 것 만큼 호사가 어딨어”
함께 한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오늘 시간이
동료와 친해지는 시간이기도,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더 즐겁고 풍성한 나들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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