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딸과 함께 도래울마을 곳곳에 들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래울파출소 뒤쪽 산(언덕)은 주말에 쉬엄쉬엄 갈 수 있는 곳인데
운동기구가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석탄 이신의 선생 기념관은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이름만 알고 있는 상태였다가 만화로 보는 일대기를 시청한 후
그분의 업적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창릉천 자전거길의 벽화는 잘 그려진 모습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빨리 달리는 자전거 옆에서 구경하다보니 너무 위험해서
급히 지나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 이제는 훌쩍 커버린 딸과의 소중한 데이트코스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