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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나는 마을탐사대 즐거운 나들이길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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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도움
댓글 0건 조회355회 작성일 21-05-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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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나는 마을탐사대?
마을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것인가?

아이들 엄마가 원흥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하였다고한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통하여 정보를 접하고 마을탐사를 위해 동선과 소요시간을 미리 체크해보았다.

그리고 목요일 아이들이 하교후 자전거를 타고 본격적인 마을 탐사에 나섯다.
처음으로 찾은곳은 석탄 이신의 선생님의 기념관이다.

임지왜란 당시 고양시에서 권율장군님의 행주산성 주둔 당시 의병장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셨다고한다.

아이들에게는 석탄 이신의 선생님의 VCR를 통하여 알차고 좋은 교육이 되었다.
그리고는 자전거로는 산길 산책이 힘들듯하여 자전거를 기념관에 두고 도당산공원을 걸었다.

푸른숲에 우거진 나무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햇빛이 아이들과 우리 부부를 맞이해주었다.
높지는 않지만 우리 마을에서 이렇게 좋은 공기를 마음것 마시며 걸을수있는곳이 있어 너무 좋았다.

도래울 의장대공원을 가기위해 이제 서서히 걸음을 제촉한다.
아이들은 신났다는듯이 연신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그리고 우리 마을을 지켜주는 도래울지구대 방문 세번재 마을탐사 지역이다.
20201년 4월21일 개소하여 도래울마을을 지켜주고있다.

가까운곳에 지구대가 위치하여 든든하였다.
지구대를 지나 도래울 의장대 공원에 도착하였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을 하지는 않지만 머지않아 분수대 공원이 가동되기를 기원해본다.
자 이제 본격적인 창릉천을 달려보려고 한다.

그런데 ㅜ ㅜ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교후 바로 나오는 바람에 배가 고프다고 한다.
이놈들 오늘도 급식을 부실하게 먹은듯하다.

네번째 스탬프가 위치한 까페 노트로에서 우리 부부는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아이들은 스콘으로 잠시 여유로움을 누린다.

자 이제 진짜 출발이다.
창릉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은 그 어떤곳의 자전거길과 다르게 잘되어있다.

그리고 포토미션이 있는 창릉천 벽화길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여유롭게 구경하기에는 조금은 위험했다.

자전거를 세워두고 시작과 끝지점으로 걸어가는 동안 좁은 터널사이로 많은 자전거들이 오고가는 동안에 
조금은 위험한 상황도 있었다.

물론 자전거길을 도보로 걷게한 내 잘못도 있다.
하지만 벽화를 감상하려면 걸을수밖에 방법이 없었다.

이 부분은 추후 관계기관을 통하여 아이들이 벽화를 조금 더 안전하게 볼수있는지 알아볼 계획이다.

오랫만에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산책길에 아이들은 힘든줄도 모르고 연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앞서가다가 
엄마아빠가 안보이면 다시 돌아오기를 수도없이 반복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도래을 1단지에 위치한 원흥 종합사회복지관 탐방을 끝으로 "흥나는 마을탐사대" 행사를 마쳤다.

흥나는 마을탐사대를 마친후 느낌은 고양시에서 위와같은 행사를 분기별로 한번씩 진행하면 좋을듯하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그냥 놀이터에서 놀게하고 집안에서 멍청하게 티비를 보는 나자신을
반성하고 아이들과 함게 뜻깊은 시간을 보내도록 해주었다.

이 글을 통해서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해주신 고양시 원흥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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